지난 72, TV조선 9시 뉴스에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1.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이란?

“AI가 학생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개별 맞춤학습을 지원하면 교사는 창의성 인재 교육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High TouchHigh Tech를 결합해서 AI 시대에 대체되지 않는 인력을 양성하자는 차원의 의미입니다.”

 2. 교육현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탈북 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 차가 많이 나서 교사들이 매우 어려워하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수준에 맞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현재 8교시로 진행하고 있는데, 5개월 동안 탈락자가 한 명도 없고 아이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학습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조금 더 확대가 되면, 외국 같은 경우에는 오전 수업은 완전히 AI만 가지고 하고, 오후에는 이제 활동 중심으로 해서 드라마도 하고 스포츠도 하는 하이터치 하이테크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3. AI교육에서 교사 역할은?

“AI 수업에서는 아이들은 스크린을 보고 교사는 아이들이 하는 것을 봐주는 일종의 코치 역할만 하게 됩니다. 이번에 HTHT 2021을 통한 가장 큰 성과는 100분이 넘는 글로벌 교육계 리더들이 많이 오시고, 한국의 전문가들도 오셔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HTHT에 대한 많은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HTHT의 기본 정신은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되, 인공지능이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사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차원입니다. 세계교원단체 총 연맹 수장 수잔 호프굿도 미래 방향은 결국 인공지능을 활용하되 교사를 대체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지지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4. ‘GES 어워드’ 참가 의미는?

“HTHT가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고 한다면 큰 중요한 축은 에듀테크 산업입니다. 과거에는 사교육 시장이라고 했지만, 20조 되는 사교육 시장을 이제는 에듀테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큰 과제의 중요한 정책 방향 중의 하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하게 진출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GES 어워드가 그동안은 한국이 사각지대였습니다. 소위 Semi Final이 열리지 않는 지역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도록 아시아교육협회가 그 권한을 따왔습니다. 1, 2, 3등은 글로벌 대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거기서 글로벌 투자를 받게 되니까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좋은 통로가 열리는 셈입니다.”

 5. 코로나로 교육 격차해법은?

사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많아졌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격차를 많이 벌리게 됩니다. 그런데 온라인에 AI 교육을 입히고 HTHT로 가면 온라인으로 가면서도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생기게 됩니다. 선생님들에게 격차를 해소해 달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훨씬 더 격차 해소가 빨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HTHT라는 개념이 국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고, 한국에서 만들어진 사례와 개념들이 행사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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