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SAwards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2021년 7월 23일 in event

Global EdTech Startups Awards

 1. GESAwards 개요

    • 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에듀테크 스타트업 시상식이며, 6개 대륙 36개 국가와 Local 파트너쉽을
      보유한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  주관사: 이스라엘 회사 MindCET (4천여개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운영 및 관리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회사)
    • 홍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m4iXu2arOg
    • 대회 절차

1) 1단계: 지원자 모집 (~ 2021. 8/31일)
: 지원 웹사이트 ➔ https://airtable.com/shraVEDto5zpyh0xS

2) 2단계: local semi-final 이벤트 (2021. 11월)

: 1단계 지원자 중, 국별 Semi-final 진행하여 1, 2, 3등 선정 및 Special tracks

(글로벌 기업과 협업 기회) 우승자 선정
: 한국 Semi-final 진행 일정 및 장소는 추후 확정 예정

3) 3단계: Global 결승 이벤트 (2022. 1월)
: Local semi-final 결과 1, 2, 3등은 영국 런던 결승 행사에 진출 (MindCET 주관)
: Bett쇼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므로 미디어 노출 및 업계 관심이 극대화됨

    • 선정기준
      – 교육 시장과 관련 있는 명확한 문제점을 다룸
      – 혁신적 교육학적 접근법 제공
      – 상품 사용자 경험 사례 제시
      – 상품 실행 및 사용 가능성 설명
      –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을 보임

2. 아시아교육협회 (한국 local partner) 역할

  • 한국 내에서 지원할 edtech 스타트업 모집 및 GESAwards 행사 홍보
  • 한국 GESAwards local Semi-final 이벤트 진행 및 1, 2, 3등 선정
  • 1등 우승자에게 1월 런던에서 진행되는 GESAwards 결승 이벤트 참석을 위한 왕복 항공권
  • GESAwards 2021 한국 Semi-finals 발표 영상: https://youtu.be/ZZ3YbpRRk8c?t=2639 

3. GESAwards Local Semi-Final 수상 기업 (1,2,3위) 특혜

  • 1등 우승자 : 영국 Global 결승 이벤트에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피칭 참여
  • 1, 2, 3등 우승자 : 영국 Global 결승 이벤트에서 1박2일 부트 캠프 참여

∗ 부트캠프: 4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 회사 및 Edtech 엑셀러레이터들 (임원급)이 참여하여 edtech 회사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글로벌 미디어에 집중 노출되며, MindCET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Shortlist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가능성 높음. 따라서, 글로벌 edtech ecosystem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기회를 얻음 ➔ 실질적인 가장 큰 특혜

  • 영국 Global 결승 이벤트 상금 (매년 변동) :
    • First prize: $100,000 Cloud Credits
    • 1st and 2nd runner ups: $20,000 Cloud Credits
    • Finalists : $3,000 Cloud Credits

 

 

HTHT 2021: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뉴스 인터뷰 “교육계의 AI 혁명”

2021년 7월 16일 in event

지난 72, TV조선 9시 뉴스에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1.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이란?

“AI가 학생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개별 맞춤학습을 지원하면 교사는 창의성 인재 교육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High TouchHigh Tech를 결합해서 AI 시대에 대체되지 않는 인력을 양성하자는 차원의 의미입니다.”

 2. 교육현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탈북 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 차가 많이 나서 교사들이 매우 어려워하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수준에 맞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현재 8교시로 진행하고 있는데, 5개월 동안 탈락자가 한 명도 없고 아이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학습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조금 더 확대가 되면, 외국 같은 경우에는 오전 수업은 완전히 AI만 가지고 하고, 오후에는 이제 활동 중심으로 해서 드라마도 하고 스포츠도 하는 하이터치 하이테크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3. AI교육에서 교사 역할은?

“AI 수업에서는 아이들은 스크린을 보고 교사는 아이들이 하는 것을 봐주는 일종의 코치 역할만 하게 됩니다. 이번에 HTHT 2021을 통한 가장 큰 성과는 100분이 넘는 글로벌 교육계 리더들이 많이 오시고, 한국의 전문가들도 오셔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HTHT에 대한 많은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HTHT의 기본 정신은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되, 인공지능이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사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차원입니다. 세계교원단체 총 연맹 수장 수잔 호프굿도 미래 방향은 결국 인공지능을 활용하되 교사를 대체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지지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4. ‘GES 어워드’ 참가 의미는?

“HTHT가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고 한다면 큰 중요한 축은 에듀테크 산업입니다. 과거에는 사교육 시장이라고 했지만, 20조 되는 사교육 시장을 이제는 에듀테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큰 과제의 중요한 정책 방향 중의 하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하게 진출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GES 어워드가 그동안은 한국이 사각지대였습니다. 소위 Semi Final이 열리지 않는 지역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도록 아시아교육협회가 그 권한을 따왔습니다. 1, 2, 3등은 글로벌 대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거기서 글로벌 투자를 받게 되니까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좋은 통로가 열리는 셈입니다.”

 5. 코로나로 교육 격차해법은?

사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많아졌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격차를 많이 벌리게 됩니다. 그런데 온라인에 AI 교육을 입히고 HTHT로 가면 온라인으로 가면서도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생기게 됩니다. 선생님들에게 격차를 해소해 달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훨씬 더 격차 해소가 빨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HTHT라는 개념이 국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고, 한국에서 만들어진 사례와 개념들이 행사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다시보기

 

HTHT 2021: 대학 세션

2021년 7월 16일 in event

HTHT 2021 행사 마지막 날은 마이클 크로우 애리조나 주립대 총장과 데이빗 가르자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 총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습니다.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작년부터 알렉스 플랫폼을 이용한 HTHT 파일럿 프로그램을 3개 과목에 적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성적 향상의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더 다양한 과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적용을 고려하는 다른 대학들도 작은 규모로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시작해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오후 라운드테이블은 대학혁신 가속화 가운데 한국 대학 선택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회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참여했던 해외 대학 세션의 내용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다양한 시사점과 국내 대학 적용 방안들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서던 뉴햄프셔 대학 세션을 소개한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가장 큰 수확은 이런 대학을 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채점 결과와 학생들의 학습 양상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는 뉴햄프셔 대학의 AI 기반 평가 프로그램은 구매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맞춤형 교육이 교육 현장의 큰 트렌드이며, 이에 하이테크 하이터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기술은 수단, 도구적인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마음으로 이를 활용해야 한다며 교수자의 태도에 대해 짚기도 했습니다.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퍼듀 글로벌 대학의 체계적 운영 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을 국내 대학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달리 통학이 자유로운 편이기에 온라인 수업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있을지,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장비와 자원을 갖추었는지 등의 이슈로 퍼듀 대학의 시스템을 바로 적용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펴듀 대학은 가르치는 교수학습 자체에 집중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가 정해지는 반면, 국내 대학은 그러한 체제가 갖춰지지 않아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서 기술을 익히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교수님들이 얼마나 많을지도 미지수라며 현 국내 상황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석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우수사례로 꼽히는 아리조나 주립대학을 소개하며, 교수학습법과 더불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과 동기를 강하게 부여하여 효과를 최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시험을 볼 때 카메라를 이용해 심하게 감시하는 것이 비교육적이지 않냐는 이슈에는 물론 비교육적인 것은 맞지만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사항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아리조나 주립대학은 리더십 부분이 눈에 띄는 학교라며 혁신이 문화가 되어 교수들도 변화를 편하게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은 AIEd 혁신 세션을 소개하며 교육과 평가가 업무적으로 분리되어 발생하는 괴리를 해결하는 것이 AI 평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기존 교육 평가 모델의 재정립이 필요하며, 이에 기술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I가 상시적으로 평가하고 교사가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역할 분담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되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세션으로는 첫째 날 나딤 마카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관 연설을 꼽으며 PISA 스타일로 국가 시험을 대체한 것과 장학사 등 교육 분야의 선두주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태도 변화 리더십 프로그램이 참고할 만한 큰 시사점이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온라인, 오프라인 등 5가지 형태로 수업이 제공되어 선택폭이 넓은 독일의 사립학교 응용과학대학(IUBH)을 소개하며 국내는 엄격한 사립대학법과 고등교육법으로 인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기 어려운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폴리텍 대학이 IUBH보다 먼저 출범되었음에도 더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IUBH7만여명의 학생을 700명이 안되는 교직원이 관리하고 있는데, 외부 인력 활용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회를 맡았던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는 세계 도처에서 완벽히 새로운 대학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독일에서도 IUBH 같은 새로운 혁신적인 형태의 대학들이 나오고 있다며 문명의 전환 시기에 살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은 AI 시대에 HTHT가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을 것인데 이번 컨퍼런스가 그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신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면서도 휴먼 터치를 강화하는 것에 참석자 대부분이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혁신가와 한국 혁신가들이 만나는 플랫폼의 역할이 되었고, 이는 앞으로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교육부가 해외 사례를 취합하여 정책을 만들어 현장으로 보급했지만,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보다 직접 만나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라운드테이블에서 교사들도 직접 에듀테크 기업들과 만나 설명을 듣고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학도 마찬가지로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모델을 공유하여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플랫폼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딤 장관이 대학을 Unbundled 조직으로 정의한 것을 언급하며 대학의 기능들을 분산시켜 기업에서 강좌를 열 수 있도록 허용하고, 학생들은 현장에서 실용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경우 특히 하이터치 강화가 어려운데, 이렇게 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주호 이사장은 우리나라 교육 분야가 특히 변화에 정체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변화를 크게 일으킬 수 잇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AI 활용 교육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의 사례 발표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종호 아주대 교수는 AI 프로그램 ALEKS를 많이 활용한 과목이 그렇지 않은 과목에 비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임을 언급했습니다. 참여 학생들 역시 인공지능 프로그램에서 제시되는 문제가 내 수준을 잘 반영하고, 학습해야 할 내용을 효과적으로 안내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수자가 플랫폼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어떻게 교수학습에 활용할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숙 동강대 국제교류원장은 간호학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AI 비교과 토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빠른 점수 확인과 계속적 진단이 가능한 점, 수준과 속도에 맞는 학습이 항상 가능하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흥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덧붙여 교수자의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취약점과 학습 동기를 확인하는 등 역할이 더욱 커진다며 교수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간진숙 한림대 교육혁신센터장 역시 학생들 흥미와 동기가 높아졌다고 소개했으며, 수강생들의 강의 평가가 10점 만점에 7.5점 정도로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부담은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학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은실 한동대 교육개발원장은 통계, 물리 등 4과목과 비교과 토익에 AI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 상황을 발표하며 정규과정 설계가 중요함을 언급했습니다. 앞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며 학교에 맞는 형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학 워크샵 자세히 보기

 

서던 뉴햄프셔대, 퍼듀 글로벌대 등 세계 유수 대학이 자신들의 혁신 과정을 소개하는 발표도 진행되었습니다.

서던 뉴햄프셔 대학은 45명 학생으로 시작하여 5년 만에 500% 이상 성장을 이룩한 곳으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평가 시스템을 개발, 도입하여 교수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래 학생들의 니즈와 교육 환경 관계성을 이해하기 위해 미래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VR 학습 과정을 개발하여 저렴하지만 높은 질의 맞춤형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며 VR 기술의 학습 활용 가능성의 탐색과 현재 진행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퍼듀 글로벌 대학은 중앙화 된 커리큘럼과 혁신을 지향하고, 학위 뿐만 아니라 산업의 공인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역량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고용 가능 인력 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산업에서 얻은 자격증, 전문성을 교과목 이수로 인정해줌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직원들이 이끄는 Master course model을 통해서는 본인들의 학습 경험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온라인 교육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웨스턴 거버넌스 대학은 100%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로, 소외계층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실질적 능력을 기르는 산학협력이 밀접하게 이루어진 맞춤형 학습과정을 제공하여 학습자는 전 생애에 걸쳐 자유롭게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격증의 시스템화를 이끄는 WGU Wallet을 통해 학생은 자신의 자격증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고 취업 기회 발견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이와 같은 사례들을 통해 역량 기반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은 2016년 이후 매년 미국 혁신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되는 학교로, 개인 맞춤화 된 교수법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첫 시도에 비해 C학점 이상을 받는 학생들의 비중이 17%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교수부터 총장까지 동일한 목표를 가진 것, 제공되는 분석 데이터를 교수가 수업에 최대한 활용한 것, 교수의 역할을 강의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새롭게 정의한 것, 학교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된 것이 성공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응용과학대학(IUBH)은 독일의 사립대학으로 200여개 과정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이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독일 21곳과 오스트리아에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40곳의 시험 장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방송통신대학, 폴리텍대학과 운영체제가 비슷한데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 방식 제공과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 점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라 불리는 CTL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조슈아 킴다트머스 대학 교수, 에드워드 말로니 조지타운 대학 교수의 발제와 이기원 한림대학 교수와 윤이숙 광운대 교육혁신원장의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말로니 교수는 과거 CTL의 역할은 제한적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기능들을 흡수하는 등 구조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CTL이 고등교육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