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이사장은 7월 20일에 열린 ‘K-에듀 현재 진단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향성 확보’ 주제의 포럼에서, 한국이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 AI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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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중 발췌>

■K-에듀 확산으로 한국이 세계 교육 선도할 수 있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은 K-에듀의 핵심으로 인공지능(AI)교육과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를 강조했다. 우선 AI교육이란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칠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교육이다. 기초 지식 중심이었던 기존의 교육의 토대 위에 3L(Date Literacy, Technologicla Literacy, Human Literacy) 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은 AI를 지원하는 맞춤학습체제를 활용하는 교육에 대해 설명도 이어졌다.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은 학생 개개인이 각기 다른 수준과 속도로 학습이 가능하고 교사는 AI의 도움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부담을 감소할 수 있다. 혁신대학으로 꼽히는 애리조나주립대(ASU)는 이미 하이터치 하이테크 방식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호 이사장은 “에듀테크가 국내 교육, 학교나 대학에서 협업해서 상품을 만들어야하는데, 사교육 시장에만 머물러 있으면 글로벌 경쟁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한국이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K-에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AI교육이 중심이 되는 K-에듀의 발전 가능성을 예상했다. 한국은 우수한 교사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하이터치 하이테크가 결합된 AI교육 선도로 K-에듀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개방을 통한 AI교육의 촉발 △대학의 위기와 온라인 개학 등의 위기 상황으로 만들어진 기회 △점진적 추진을 통한 근본적인 변환을 꼽았다.

정책이 전제되지 않으면 K-에듀의 확산은 역시 공염불에 그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이주호 이사장은 △교실 네트워크-디바이스-플랫폼-콘텐츠 확중 △EdTech 기업의 공교육 사업확대를 위한 여건 조성 △교육용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K-에듀의 브랜드화 △민간과 협력하는 범부처 TF발족 등을 제안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